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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라는 말은 내게만은 사실 생소했었다. 주위의 권유와 필요서으 노후 대비 등의 이유로 재테크에 관심을 갖게 된지 벌써 2년쯤 되어간다. 2년전쯤 나는 지금도 마찬가지겠지만 개인투자자들의 몰락 이후에 간접투자인 펀드에 붐을 타고 펀드에 편승하기 시작했다.

지금의 경우 펀드를 두배정도 늘려 투자를 하기 시작했지만 경영학과 출신인 내게 주식이나 펀드니, 부동산이니 하는 것들이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았고 관심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고 다소 의도적으로 외면했던 것 같다. 여러분들도 추측하실 수 있듯이 내겐 활용할 만한 여분의 자금은 없었고 매월 쏟아지는 카드청구서니 대출금이자 등 빈손으로 시작한 탓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두발을 쭈욱 뻗어 잠을 이룰 수 있는 내 집도 생겼고 어느정도 수입도 안정되가고 있다보니 재테크에 대한 궁금증, 실천에 대한 동기부여는 꾸준하게 나를 이끌고 있다. 그러던 중 적어도 요즘 사람들에게 어떤 재테크 책들이 읽히고 있는 지 궁금하여 강남 교보문고를 찾았다.

재테크 관련 책들이 사람들의 동선, 그러니까 핵심적인 위치에 수 많은 종류의 책자들이 소개되어 있었는데 내 눈엔 "0원에서 시작하는 재테크" 제목의 책자가 들어왔다. 아무래도 아무런 목돈없이 시작한 나의 재테크 시작때의 상황에 딱 맞아떨어진 제목이다보니 더욱 크게 내 눈에 띄인것 같다.

이 책은 0원에서 시작하는 재테크, 1000만원, 5000만원, 1억원에서 시작하는 재테크에 대해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다. 대부분의 재테크 책들이 동일한 내용들을 소개하고 있듯이 이 책도 비슷한 내용이 소개되어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목돈이 없는 사람들이 언제 어떻게 재태크를 시작할 수 있고 해야 하는지 그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는 재테크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꽤 도움이 될 것같다.

이 책을 읽고난후 나는 0원에서 이제 1000만원, 그리고 가까운 미래에 5000만원, 1억원의 목돈으로 재테크 할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하고 있다. 지금도 이를 달성하기 위해 꾸준하게 저축을 하며 돈 모으는 재미를 느껴가고 있다. 어른들이 하신 말씀중에 돈을 모으기 시작하면 돈 모으는 재미가 붙는다고 하더니 그말이 정말로 내게도 맞아 떨어져가고 있다. 돈을 모을땐 돈 쓰는 것을 경계한다는 말씀도 하시는데 아직 그런면에서 난 초보의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에 대한 서평은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4052469 에서 자세히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Posted by bongke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