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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8/27 자연산 우럭 맛보러 바다로 가자
  2. 2007/06/17 우럭 잡으로 서해안으로 가자~
보통은 횟집에 가면 대부분 우럭이나 광어를 횟감으로 선택하여 즐기기 마련이다. 우리에게 대중적인 우럭이나 광어는 대부분 양식으로(최근에는 중국산 양식) kg당 5천원에서 10,000원이면 먹을 수 있다.

그러면 양식한 우럭이 자연산과 얼마나 맛의 차이가 있을까? 내내 회집이나 회센터에 가서 이런 고민 한번쯤은 해보았을 것이다. 노량진 수산시장에 들려 자연산 우럭을 요구하면 마리당 최소 7~8만원을 부르는데 사실 수산시장에서 자연산을 취급하는 곳은 거의 없다. 가끔은 고급횟집에서나 자연산을 맛볼 수 있는데 어른 2~3명이 자연산 횟감을 맛보려면 적어도 2십만원쯤은 들것으로 보인다. 도대체 어떤 차이가 있길래 사람들은 자연산 우럭이나 광어를 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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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잡은 3자 크기의 우럭



자연산은 일단 고기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서 육질이 단단하고 씹는 맛이 다르다. 또한 고소한 맛과 짭짭할 맛이 어우러져 회 한점 만으로도 입안에서 씹히는 맛과 함께 물고기의 고유한 재맛이 더욱 풍부하게 나므로서 그 맛을 더욱 즐길 수 있다. 양식 어종을 먹으면 이게 광어인지, 우럭인지 구분히 잘 가진 않지만 자연산은 맛을 골라볼 수 있다.


그러면 자연산을 어떻게 채험해 볼 수 있을까?

당연히 낚시대와 준비물을 챙겨서 가까운 포구로 나가는 것이다. 실제로 우럭은 가까운 안산 대부도에 가면 일반인의 경우 시간배를 타고 5~6시간 우럭 낚시를 할 수가 있다. 

아침 6시 출발하는 시간배를 타기위해 적어도 포구까지 5시에는 도착해야 배를 탈 수 있으므로 서울서는 4시쯤 출발을 해야 한다. 서울서 경인고속도로를 거쳐 영동선으로 들어서 월곷 IC (소래)로 나와 대부도를 거쳐 영흥도, 또는 선재도로 향한다. 이번 나의 출조 장소는 대부도에 있는 탄도항이었다.

5시정도 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는데 선착순으로 배를 탈 수 있기 때문에 늦으면 그날 우럭낚시를 할 수는 없다. 하루 두번 배가 나가는데 1시쯤 출항하는 배를 탄다는 것은 무리일것이다.



우럭 낚시 준비물 챙기기


  • 우럭을 잡으러 갈 때 미리 준비할 준비물은 거의 없다고 보아도 될 것이다. 일반인 들은 주로 시간배를 타게 되는데 보통 5시 항구에 도착하여 선착순으로 티켓을 끊고서 자세와 미꾸라지 또는 갯지렁이 미끼를 준비하면 된다.

  • 중급자 이상이라면 지깅용 우럭낚시대(2만원에서 20만원 사이)와 장구통릴(5만원에서 100만원), 그리고 구명조끼, 아이스박스를 준비한다.

  • 참고로, 60, 70, 80그램 짜리 납으로 된 추와, 우럭용 낚시바늘을 미리 준비해야 하는 것은 동일하다.




서해안에서 잡을 수 있는 물고기들은?


서해안에서 낚시배를 타고 잡을 수 있는 어종들은 그렇게 많지는 않다. 특히 태안반도 위쪽으로는 더그래서 우럭, 광고, 장대 등으로 한정된다. 태안반도 아래로 내려가면 참돔, 부시리, 숭어, 우럭, 광어, 삼치 등 다양한 어종을 잡을 수 있다.



선상 낚시의 보람?은 당연코  즉석 회


뭐니뭐니해도 선상낚시의 보람은 방금 잡은 우럭을 배에서 회를 쳐서  고추장을 발라  즉석에서 먹는 것이다.  자연산 우럭은 양식 우럭(특히 중국산)에 비해 보다 고소하고 짭짤한 맛을 내고 있다.



탄도항으로 떠난  나의 여정

간만의 서해안 우럭낚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새벽 4시 30분 대부도로 힘차게 출발하였다. 대부도 입구 주차장에 어둠이 가시기 전에 도착한 우리 일행은 인원 점검을 하고 오늘의 조황에 대하여 예상하고 오늘의 대어를 낚겠다는 각오를 서로서로에게 다짐을 하였다.
 가 배를 타기로 한 탄도항은 대부도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는 조그만 포구로 예전에 배를 탔던 영흥도나 선재도 포구보다 작았다. 탄도항은 시간배는 없고 전세배를 띄울 수 있는 곳으로 그룹을 져서 배를 예약하여야만 출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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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이미 저마다 자신들이 타고갈 배를 잡아타고 일찍 집을 나선 탓인지 컵라면과 깁밥으로 아침을 먹으며 출항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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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시 30분에 출항해서 8시 30분 부터 낚시 시작. 배를 타고 채비를 준비하는데는 10여분이면 족하기 때문에 선장의 낚시 시작 신호가 내리면 바로 채비를 던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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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 나는 3자되는 우럭 2마리, 2자 우럭 1마리, 3자 광어 1마리, 4자 장대 1마리해서 총 5마리를 낚았다.  18인용 전세배를 전세하는데 7십만원 소요되었고 15명이 탓으니 대략 1인당 5만원 꼴 정도 소요되었다.

영흥도나 선재도에서 시간배를 탈 때 1인당 3만원인가 했으므로 큰 차이는 나지 않는다. 바다로 자연산 우럭을 잡으러 간다면 얼마나 들까? 앞서 말한데로 기름값에 초보자는 5만원정도면 충분하게 하루를 즐기고 올 수 있다.

여러분도 자연산 우럭 낚으러 대부도로 떠나보길 바란다.









Posted by bongkeun
올해들어 바다낚시를 한번도 나가보지 못했다. 바쁘다는 핑계로 시간을 못 내었던 탓이다.

잘아는 지인께서(나와 함께 바다낚시를 가시는 멤버) 간만에 나가는데 우선 우럭이나 잡으로 나가보자고 한다. 이번 낚시는 그동안 낚시 이야기를 하면서 내 경험담을 들어주었던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해보려 한다. 오늘 우럭 낚으러 10인용 배를 빌렸다고 하는데 내가 참석할 자리가 못되어 아쉽게 승선하지는 못했지만 7월 7일쯤 지인들과 우럭잡으로 나갈 예정을 갖고 있다.

어제 조선일보를 보니 태안쪽에서 팔뚝만한 우럭이 나온다는 기사가 실렸다. 우리들은 이미 안면도 태안쪽에 우럭 씨알이 좋은 놈이 낚인다는 것은 모두들 알고 있는 이야기였지만 최근 손맛을 보지 못했던 내게는 새로운 모니브가 될만 한 기사였다. 태안은 재작년부터 좋은 씨알의 우럭이 나온다고 알려진터라 여러차례 시도를 해보려 했지만 무산되어 아쉬움이 남았었다.

7월 7일 사리라고 하는데 이날 새벽을 가르며 우럭 손맛을 보러 나갈참이다. 내가 잘 아는 10여명의 지인들에게 같이 갈것을 제안한 바라, 적어도 5명이상의 멤버가 구성되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다음주부터 참가신청을 받아 10명정도 멤버를 확정하여 전세배를 빌려볼 생각이다. 같이 갈 분은 댓글신청 부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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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부도를 지나 선재도에서 배를 타고 나가 낚은 우럭


관련 사진을 자세히 보려면 http://pbooks.bongkeun.com/9 를 클릭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내용은 엇그제 조선일보 기사다. 참고해 보기 바란다.

팔뚝만한 우럭 잡으러 태안에 가볼까

충남 태안이 ‘바다낚시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연일 낚시객들이 몰리고 있다. 특히 주말이면 태안군 주요 항·포구는 빈 배와 빈 방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붐빈다. 태안군은 수려한 자연경관, 편리한 교통, 많은 어획량 등을 앞세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낚시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낚시객 몰려 어민 소득 ‘짭짤’

일요일인 지난 10일 오전 6시 태안군 근흥면의 중심 어항인 안흥항. 이른 새벽이지만 출항 준비가 한창인 소형 어선들로 항구가 북적댔다. 바다낚시객들이 타고 온 차량들이 항구 주변 주차장을 가득 채우고, 주변 길가에까지 늘어섰다. 대부분 수도권에서 온 차량들이었다. 기자는 선장의 허락을 받아 한 배에 승선했다. 한 시간쯤 바다로 나가 낚시가 시작됐다. 전주에서 가족 10여 명과 함께 왔다는 이동형(38·자영업)씨 일행은 바늘에 갯지렁이나 미꾸라지를 끼워서 바다에 드리웠다. 잠시 후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졌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6/15/2007061500927.html

Posted by bongke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