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에 첫발을 내딛고 재일 먼저 만날 수 있는 것중에 하나가 다양한 자동판매기이다. 일본은 자판기 문화가 오래전부터 정착되어 있어 벼라별 것들을 자판기로 판매하고 있다. 이곳 저곳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면 몇 걸음 지나기전에 또다른 자판기가 나타난다.

굳이 자판기를 소개하는 이유는 이정도는 되어야 한국사회가 다문화 사회로 변화되어 가면서, 또는 다양한 외국의 손님들을 맞이하는 관광대국으로 가기위해서 꼭 필요한 고려사항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제 한국도 백만명 이상의 외국인들이 한국인들과 함께 그들의 삶을 한국 땅에서 영위해 가고 있고 그들의 어린이 들도 한국에서 한국인의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는 즈음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소한의 사회제반의 도구들을 갖추어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적어도 일본의 경우 주요 교통 표지판이나 지하철, 쇼핑센터 등에서는 일본어, 영어, 중국어, 그리고 한국어 4개 언어를 동시에 표시하고 있다. 공항에 내려서부터 친숙하게 다가오는 한국어가 우리를 안내하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우리가 발전한 것도 있겠지만 꼭 한국이 강해지고 부강해져서만 이런 것들이 마련된 것 같지는 않다.

말이 좀 다른 곳으로 빠진 것 같다. 다시 자판기에 대해 말해보면 주요 외국인이 많이 다니는 곳의 자판기가 새롭게 바뀌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일본에서 역시 기존 자판기는 아래 그림처럼 일본어만 보여주고 있고 실물을 보고 선택하면 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존 자판기


하지만 일본에서 새롭게 출현하는 자판기는 커다란 lcd 모니터와 함께 다국어 안내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자판기 관리자의 말을 빌리면 "일본에서는 최근에 이런 종류의 자판기를 공항이나 주요 관광지역을 중심으로 설치하고 있으며 다소 비용은 높지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외국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한다"와 같이 자신들의 높은 서비스 정신을 주저없이 말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새로 설치된 다국어 안내가 가능한 자판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본어로 표시된 가격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국어 안내 시스템


그럼 어떻게 동작하는지 살펴보자. 화면 아래를 보면 6개의 언어 선택 버튼이 있다. 이 버튼은 일본어, 영어, 한국어, 중국어, 포르투칼 등으로 다국어를 지원하고 있고  화면의 중간에는 그 언어로 표시되는 정보가 나타나게 된다.



이 정도 시스템을 갖추는 것은 비용 문제를 제외하곤 기술적으로 우리에게도 어렵지 않게 준비하고 거리 곳곳에 서비스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경제성이나 비용 등만을 고려한다면, 사실 이런 경우 문화적, 정신적 선진국이 아니라면, 당연히 이를 만들어 내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다국어를 사용하는 다문화를 포용하는 한국 사회가 되어가려면 이런 형태의 외국인을 위한 준비들이 사회 저변에서 준비되고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경상수지에서 항상 관광수지는 크게 적자를 내고 있는 상태에서 한국 국민들이 외국으로 관광하러 나가는 것이 큰 문제라고 인식하고 있는 정책관리자나 국민들이 있다면 정말로 우리나라가 더 큰 대국으로 성장하기란 어려울 수도 있을 것이다. 한국국민이 외국관광에 나가는 것을 문제삼지 말고 국내 사회적인, 문화적인,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고 수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사랑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면 그런 고민은 쉽게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bongkeun

오사카성은 많은 유적지가 파괴되었지만 오사카 성 만큼은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고 보존 상태도 상당히 잘되어 있는 편이다.

일본 오사카를 방문할 때 빠질 수 없는 관광명소이기도 한 오사카 성은 우리가 잘알고 있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은 통일하고 1586년에 건설하고 있으며 성 내부에 도요토미의 전시관이 따로 준비되어 있다.

여기서 재미있었던 사실은 전시관중 도요토미의 업적(?)을 전시하는 3층(또는 4층?; 기억이 잘 않남)만은 한국인을 의식하여 이곳만은 사진촬영 금지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른 층들은 사진 촬영이 가능하지만 이곳만은 예외적으로 촬영을 금지했는데 우리 입장에서 보면 일본 사람들의 기질을 여기서 느낄 수 있었다.

현재의 오사카 성 모습은 대부분 소실된 것들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재건한 것이고 천수각은 1931년 재건하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어 사실상 옛 오사카성과는 다른 모습이라고 한다.

이 오사카 성은 또한 엘리베이터를 준비하고 있지만 8층까지 계단을 통해(상행과 하행이 구분) 관람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오사카 성에 오르면 근교의 오사카 시내를 관람할 수 있으며 시원하게 뚫려 있는 시내 전경을 볼 수 있어 오사카 관광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사카 성에 관한 사진을 자세히 보려면 http://pbooks.bongkeun.com/7 를 클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bongkeun
작년 겨울, 그러니까 크리스마스때 일본 오사카를 방문했다. 가장 흥미로웠던 곳이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아이들에게 있어 매우 유별난 장소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성인들 역시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빼놀수 없는 관광코스라고 본다.

미국 자본에 의해 일본에 만들어진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미국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제작된 영화를 컨셉으로 만들어진 테마파크로서 오사카의 명물이 아닐 수 없다. 우리나라에도 안산 대부도 쪽에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만들어진다고 하니 기대가 사뭇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관한 사진을 자세히 보려면 http://pbooks.bongkeun.com/5 를 클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bongkeun
일본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면 라피도-b라는 열차를 만날 수 있다.

일본의 독특한 성격을 잘 반영해 주듯 난바역까지 달리는 라피도 특급 열차의 생김이 눈에 바로 들어 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라피도의 앞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옆 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실내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관실




특이 했던 것은 1번차 안에서 손님들이 기관실을 볼 수 있도록 유리창으로 개방했다는 것이다.

기관사들의 몸짓 하나하나를 문에 가서 살며시 들여다 보았다. 아늑하고 편안한 환경은 기관사의 삶의 질을 높이기 충분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bongkeun
TAG 일본

인천공항을 출발한지 1시간 반 남짓 오사카 간사이공항에 도착했다.

입국수속이나 검역은 한국사람에겐 간소하고 별 어려움 없이 통과할 수 있었다. 하지만 중국인에겐 꼼꼼한 검사를 하는 통에 조금은 미안한 마음도 든다.

간사이 공항에서 특급 지하철을 타고 오사카 중심인 난바 역까지 이동하는데 역시 1시간 남짓 소요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오는 오사카 시내를 호텔에 들어 내려보고 있노라니 아 내가 지금 일본에 왔긴 왔나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저녁으로 스시를 먹으러 나갈 예정이다. 전자상가에 들려 후지필름의 MP-300 모바일 프린터가 있다면 과감히 질러 보리라.

비가와서 오늘 사진찍기는 어려운 환경이다. 내일쯤 날이 개기를 희망하며...

좋은 사진이 나오길 기대해 본다.

참, 삼각대를 가지고 오지 않은 것이 다소 부담스럽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bongkeun
TAG 일본
내달 14일부터 17일 동안 일본 오사카를 방문할 예정이다.

일본을 알려면 나라나 쿄토를 가봐야 한다고 하는데, 7~8차례 일본 방문 경험이 있는 나로서도 오사카나 동경을 제외하곤 다른 장소를 가보지는 못했다.

오사카에서 나라까지는 가깝다고 하는데 주윗분들은 나라나 교토에서 1박을 할 것은 권유하고 있다. 오사카에서 JR로 1시간, 특급으로 30분 걸리니 가까운 곳임에 틀림없다.

나라에는 동대사라는 유명한 절이 있는가 보다. 여기저기 동대사에 관한 자료가 많이 올라와 있다. 이번 방문은 하루를 제외하고는 3일동안 자유시간이기 때문에 나라의 유명지인 호류지, 나라국립박물관, 신약시지, 온천 등을 방문해 보고 싶다.

또한 교토 역시 금각사라는 절을 비롯하여 니죠성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쿄토가 오랜 역사를 자랑하듯 이곳에서는 풍부한 문화체험과 먹거리 체험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

벌써 올해 해외 출사를 다녀온 곳도 6개국에 달하는 것 같다. 이번에야 말로 좋은 사진을 기대하며, 좋은 곳이 있다면 적극 추천을 기대한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bongkeun
TAG 일본